2014-04-23 09:36:23

사장님 안녕하세요~
본의아니게 민폐끼친 신혼부부입니다.
새벽비행기에 렌트하는데 2시간 지연된 후 또 더 늦어서 너무 죄송해서 사실 취소해야하나 ~
네비를 찍고 가면서도 엄청 고민했었어요. 다시 생각해도 너무 죄송하네요 .
아무튼 그런 저희를 반겨주시고 3박 4일동안 친절히 대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제일 최고였던 밥!!!!! 첫날 청국장에 밥 두그릇 비벼먹고,둘쨋날 샌드위치도 5분만에 흡입하고
내려주신 커피도 너무너무 맛있었어요~ 저희가 외국나온지 5일이 넘어가니, 한식이 너무 그립고
밀가루음식에 질려가던 차에, 사모님 음식 먹고 기운내서 잘 돌아다닐 수 있었어요~
무엇보다 속도 편하고 컨디션이 너~~무 좋아져서 민박 선택 잘했다고 남편한테 칭찬을 백번쯤 받은것 같아요~~ 게다가 떠나는 날에도 떡국 먹고 가라며 배려해주셔서 저 또 두그릇 먹고~ 비행기 잘 타고 한국올 수 있었어요 ^^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방 청결 상태 최상이구요. 욕실 뜨거운 물 콸콸 잘 나오고~ 수건 깨끗하고, 전체적으로 집 같은 느낌이었어요~ 위치도 짱!! 조선갈비 골목에 있어요~~~
다음에 애 낳고 LA 가서 여기 또 묵고싶어요!! 이번에 못가본 유니버설도 가보구요~~

사장님, 사모님 항상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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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Paul House 2014.04.23

네,유리씨,안녕하세요? 처음만남은 그랫는데... 두분이시죠 모두 성격이 밝아서 우리집이 환한 에너지를 느꼈어요.잘먹는 모습도 넘보기좋았고요 우리역시 두분을 만나 기분좋았어요.고마워요 남편에게도 안부전해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