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2-23 16:57:22

처음에 민박집을 고르려고 한인텔을 둘러보다가 어디가 좋을지 몰라 주저하다가

폴 하우스에 방이 몇개 안남았길래 이건가 보다!!! 하고 바로 예약 했었습니다.

제가 가는 기간에는 방이 딱 하나 남았더라구요.

그리고 저는 애 둘 데리고 버스타고 관광해야해서

버스 이용할 수 있는 위치며 장보는 위치가 가장 중요했는데 둘다 아주 편리했습니다.

사모님 음식 솜씨가 아주 좋으셔서 식사도 정말 맛있었어요.

샌드위치 맛있다고 하시는 분들 많으신데 저도 그랬구요.

큰애는 김치찌게에 밥을 두그릇을 먹는 기록을 남겼습니다.

음식 인심만큼 두분 인품도 아주 좋으셔서 지내는 동안 참 편안했습니다.

같이 여행을 떠난 (다른 민박에 묵은) 제 친구네 가족은 1박하더니 도저히 못 지내겠다며

위약금을 물고 취소 했다는 말을 듣고서는 제가 운이 좋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낯선 도시에서 행복한 일주일을 보내는데 폴 하우스가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사람 좋아하시는 사장님 사모님~~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다음 엘에이 여행때 뵐수있기를 바라며

가족 모두 건강하시고 평화로우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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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Paul House 2014.02.24  

안녕하세요.이쁘고 겸손하고 똑똑하신 최인정씨 좋은글 감사허고요또 보고싶네요.엉제 온식구함께오세요.​